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는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종합하고 제반 분과 학문의 방법론과 토대에 관한 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1989년 6월 14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소장과 3명의 임원으로 시작한 본 연구소는 2019년 10월 현재 소장과 5명의 임원 이외에도 자문위원 12인, 운영위원 16인, 겸임연구원 14인, 연구조교수 1인, 객원연구원 7인이 소속되어 있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연구소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뿐 아니라, 설립 이후 지금까지 철학사상연구소는 다수의 정례 콜로키움과 집담회, 워크숍 주관,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각종 연구 과제 수행, 학술지 ≪철학사상≫ 발행, 공개강연 시리즈 주관 및 학술교양서 출간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철학계를 대표하는 연구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본 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연구소 평가에서 2001년 인문⋅사회⋅예술⋅체육 분야 연구소 1위, 2003년 4위로 선정되었고, 2005년과 2007년, 2012년 평가에서는 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철학사상연구소의 다양한 학술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정례 콜로키움은 1989년 9월 시작된 이래 2019년 10월까지 총 221차례 개최되었으며, 좁은 의미의 철학 분야는 물론이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철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연구 관심을 추구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국내외 학자들이 초청되었다. 발표 주제도 동서양의 제반 철학들 뿐 아니라 양자역학, 천체 물리학, 분자 생물학, 신경생리학, 한의학, 심리학, 법학, 경제학, 정치학, 민주화, 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적 학술 교류에 역점을 두어 해외의 많은 저명학자들이 콜로키움 발표자로 초청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정례 콜로키움 이외에도 각종 집담회와 워크숍을 수시로 주관함으로써 많은 철학적 주제들에 대해 수준 높은 학문적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5년 넘게 이어져 온 경제철학 집담회와 불교철학 집담회, 결정론과 자유의지 관련 워크숍, 그리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정치경제철학 연계전공 워크숍 등은 철학 이외에도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및 인문학 유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가 되는 주제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활발히 개진하여 교류할 수 있는 학제적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설립 이래로 수많은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본 연구소는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철학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최근 10여 년 간 <결정론과 도덕적 책임 비교철학 학술대회>와 <마음과 실재 비교철학 학술대회>, <동아시아 윤리 학술대회>, <제3회 동아시아 철학대회> 등 수준 높은 국제 학술대회를 잇달아 개최함으로써 세계 철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선도적으로 흡수하고 국내 철학계의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는 그동안 “서양철학 수용 100년사 연구”(1994-1998), “동서사상의 정체 형성과 21세기 한국 사상 연구”(2000-2002), “기초학문자료 센터 철학 및 종교학 분야 DB 구축사업”(2007-2010), “불교 전통 과문의 시각화를 통한 문헌 구조 연구지원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2011-2014), “인식과 언어, 실재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본 불교 유식학과 현상학/현대서양철학과의 비교”(2014-2016) 등 다수의 연구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2002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총 4년간 진행된 “토픽맵에 기초한 철학 고전 텍스트들의 체계적 분석 연구와 디지털 철학 지식지도 구축” 사업은 동서양 철학 고전들에 대한 독창적 해제를 담고 있는 총 78권의 연구 성과물을 산출함으로써 2012년 인문사회 기초학문 육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 성과에 선정되었으며, 그 학문적 공익성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는 NHN와의 협약 아래 네이버에서 “디지털 철학 고전 해제”라는 제목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 학술지 『철학사상』은 지난 1991년 첫 호가 발행된 이래 2008년도부터 연 4회 발행되고 있으며, 연구재단 등재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 학술지로 한국 철학계의 가장 수준 높은 연구 성과들을 담고 있다. 『철학사상』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대의 철학에 관한 논문들을 적절히 안배하여 중요한 철학들에 대한 연구를 균형 있게 다루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술 논문 이외에도 특정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특집 및 기획 등을 담고 있어 자료로서도 의미가 큰 학술지이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09년부터 전문적인 학술 활동 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철학적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철학 대중화 작업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공개강연 시리즈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윤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주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두 강연 시리즈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소가 발간한 교양학술서 <마음과 철학>(총 4권. 서양편 상하권, 불교편, 유교편)과 <처음 읽는 윤리학>은 철학에 관심 있는 지식인들과 일반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의 다양한 학술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정례 콜로키움은 1989년 9월 시작된 이래 2019년 10월까지 총 221차례 개최되었으며, 좁은 의미의 철학 분야는 물론이고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철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연구 관심을 추구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국내외 학자들이 초청되었다. 발표 주제도 동서양의 제반 철학들 뿐 아니라 양자역학, 천체 물리학, 분자 생물학, 신경생리학, 한의학, 심리학, 법학, 경제학, 정치학, 민주화, 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적 학술 교류에 역점을 두어 해외의 많은 저명학자들이 콜로키움 발표자로 초청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정례 콜로키움 이외에도 각종 집담회와 워크숍을 수시로 주관함으로써 많은 철학적 주제들에 대해 수준 높은 학문적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5년 넘게 이어져 온 경제철학 집담회와 불교철학 집담회, 결정론과 자유의지 관련 워크숍, 그리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정치경제철학 연계전공 워크숍 등은 철학 이외에도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및 인문학 유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가 되는 주제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창의적인 생각을 활발히 개진하여 교류할 수 있는 학제적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설립 이래로 수많은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본 연구소는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철학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최근 10여 년 간 <결정론과 도덕적 책임 비교철학 학술대회>와 <마음과 실재 비교철학 학술대회>, <동아시아 윤리 학술대회>, <제3회 동아시아 철학대회> 등 수준 높은 국제 학술대회를 잇달아 개최함으로써 세계 철학계의 최신 연구 동향을 선도적으로 흡수하고 국내 철학계의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는 그동안 “서양철학 수용 100년사 연구”(1994-1998), “동서사상의 정체 형성과 21세기 한국 사상 연구”(2000-2002), “기초학문자료 센터 철학 및 종교학 분야 DB 구축사업”(2007-2010), “불교 전통 과문의 시각화를 통한 문헌 구조 연구지원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2011-2014), “인식과 언어, 실재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본 불교 유식학과 현상학/현대서양철학과의 비교”(2014-2016) 등 다수의 연구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2002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총 4년간 진행된 “토픽맵에 기초한 철학 고전 텍스트들의 체계적 분석 연구와 디지털 철학 지식지도 구축” 사업은 동서양 철학 고전들에 대한 독창적 해제를 담고 있는 총 78권의 연구 성과물을 산출함으로써 2012년 인문사회 기초학문 육성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 성과에 선정되었으며, 그 학문적 공익성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는 NHN와의 협약 아래 네이버에서 “디지털 철학 고전 해제”라는 제목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철학사상연구소 학술지 『철학사상』은 지난 1991년 첫 호가 발행된 이래 2008년도부터 연 4회 발행되고 있으며, 연구재단 등재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 학술지로 한국 철학계의 가장 수준 높은 연구 성과들을 담고 있다. 『철학사상』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대의 철학에 관한 논문들을 적절히 안배하여 중요한 철학들에 대한 연구를 균형 있게 다루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술 논문 이외에도 특정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특집 및 기획 등을 담고 있어 자료로서도 의미가 큰 학술지이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09년부터 전문적인 학술 활동 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철학적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철학 대중화 작업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공개강연 시리즈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윤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주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두 강연 시리즈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소가 발간한 교양학술서 <마음과 철학>(총 4권. 서양편 상하권, 불교편, 유교편)과 <처음 읽는 윤리학>은 철학에 관심 있는 지식인들과 일반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