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연구원

알타이학연구소

Institute of Altaic Studies

  • 연구소장 : 조현설 교수
  • 위치 : 4동 405-1호
  • 전화 : 02-880-9290

설립목적
알타이학연구소는 이른바 알타이어족이라고 불리는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알타이 민족)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위해 설립된 연구소이다. 튀르크계, 몽골계, 만주 퉁구스계로 구분되는 알타이 민족은 유라시아 전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인과 이들이 언어, 문화, 유전자 등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공통성을 지니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본 연구소에서는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 등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지금까지 소홀히 연구되어 왔거나 여건상 연구를 하지 못하였던 알타이 민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소는 현재 언어연구실, 문학연구실, 역사연구실, 종교연구실, 민속연구실, 유전형질연구실 등 6개의 상호 독립적이면서도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연구실은 한국어와 알타이어와의 친족관계를 연구함과 동시에 절멸 위기에 처한 알타이어를 현지조사를 통해 연구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문학연구실은 알타이 민족의 구비문학을 분석하여 한국 구비문학과의 공통성을 연구한다. 역사연구실은 한국사 또는 동양사의 일부로서 알타이 민족의 역사를 연구한다. 종교연구실은 알타이 민족의 대표적 종교인 샤머니즘을 비롯한 기타 제 종교현상을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연구한다. 민속연구실에서는 알타이 민족의 민속과 생활, 습관, 신념 등을 실체적으로 연구한다. 유전형질연구실에서는 최근에 발달된 의학 분야의 유전자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알타이 민족과 한민족의 유전자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소 운영 범위에서 알 수 있듯이 알타이학연구소는 그간 분산되어 있던 각 분야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 학제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인류의 언어, 문화 등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한민족과 알타이 민족 관계에 대해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주요활동
- 세미나 : <장가르> 자료 강독 세미나(2019년부터 월 1회, 총 9회 개최)
- 연구발표회 :
  “알타이 지역의 영웅신화, 몽골 <게세르칸> 연구의 현장”(2017.10.18.),
  “북한지역 무속서사시 자료 연구–국립예술자료원 소장 함경도 망묵굿 영상자료를 중심으로-”(2018.12.27),
  “알타이 구비서사시 <장가르>”(2019.1.28.) 개최
- 국제학술대회 : “알타이 구비서사시 <장가르>의 자료와 전승 지역의 문화 정체성”(2019.11.21.-22) 개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