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르네상스연구소
Center for Medieval and Renaissance Studies
- 연구소장 : 손은실 교수
- 위치 : 6동 312호
- 전화 : 02-880-6116
설립목적
중세르네상스 연구소는 서양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를 기존의 학문 분과의 관점에서뿐 아니라 다양한 학제적 관심에서 연구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삼는 연구기관이다. 본 연구소는 서양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지만 이 시기 동서양의 문명을 비교연구하는 것을 이차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한마디로 말해서 중세르네상스 연구소는 서양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해당하는 전세계의 문명을 비교연구하기 위해 설립 된 학제적 종합연구기관이다.
서양의 중세 및 르네상스의 역사와 문화는 현재까지 서구의 문명을 지탱하는 삶의 방식과 서구의 영향 아래 형성된 여러 지역의 근대를 형성시켰기 때문에 세계사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으로 중요한 연구 영역이다. 이 시대의 동양과 서양을 함께 묶어서 보는 시각은 동양과 서양의 구분이 점점 의미 없어지는 세계화의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연구 영역을 동양문화의 전통을 깊이 있게 발전시켜 온 우리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본 연구소는 동양과 서양의 세계인식 및 보편적 인류문화의 가치를 역사적인 차원에서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탐색 과정은 인문학의 가치인 인간과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이해 및 사회 전반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성찰하고 새로운 인류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긴요한 깨달음을 얻게 해줄 것이라는 게 본 연구소의 기본 전제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소는 일차적으로 서구 근대 문명의 토대인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제 학문 분야의 고전 원전을 연구하고 그 연구 성과를 각종 학술 세미나, 강연회, 학술대회 및 출판을 통해서 발표하고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양의 중세 및 르네상스 문화 이해의 기반이 되는 고전문헌학 및 문학, 역사, 철학, 법학, 종교학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이 시기의 언어 및 문화 전반에 관한 지식을 쌓고 본격적인 연구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본 연구소에서 행하고 있는 중요한 연구 활동의 하나이다. 이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소는 이 시기 동양과의 비교문명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동서양의 인문교양을 두루 갖춘 인문학 연구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
주요활동
1. 단행본 출간 : 『중세의 죽음』 (2015), 『사랑, 중세에서 종교개혁기까지』 (2019)
2. 학술행사
(1) 국제학술대회 : Premodern Literature and Postmodernity (2017)
(2)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 (수시 개최) : Imogen Choi (Oxford University), The World as Stage : Spanish Baroque Theatre, Performance and Society (2017), Carolyn Dinshaw (NYU), Dead Reckoning : A Medieval Sex Worker in the Postmodern Imagination (2017) 외 다수.
(3) 콜로키엄 (수시 개최) : 최권행 (서울대), 몽테뉴의 ‘보수주의’에 대한 검토 (2017), 손주경 (고려대), ‘자발적 복종’에 관한 젊은 인문주의자의 짧은 역설, 윤민우 (연세대), Rewriting Virgil in the Middle Ages (2017), 이태진 (서울대), 소빙기(1490~1760) 천재지변의 실황기록 : 『조선왕조실록』과 독일의 전단자료 비교, 이종숙 (서울대), 르네상스의 오딧세우스 (2018), 박정호 (서울대), 아기예수의 세계여행 – 17세기 ‘항해자 그리스도’ 도상의 유통 (2019) 외 다수
(4) 융복합연구집담회 (2018~2019) : 중세르네상스연구소 및 서양고전학협동과정 융복합연구 “트로이 서사의 생성과 변형-고대에서 르네상스까지”
중세르네상스 연구소는 서양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를 기존의 학문 분과의 관점에서뿐 아니라 다양한 학제적 관심에서 연구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삼는 연구기관이다. 본 연구소는 서양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지만 이 시기 동서양의 문명을 비교연구하는 것을 이차적인 목적으로 삼는다. 한마디로 말해서 중세르네상스 연구소는 서양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해당하는 전세계의 문명을 비교연구하기 위해 설립 된 학제적 종합연구기관이다.
서양의 중세 및 르네상스의 역사와 문화는 현재까지 서구의 문명을 지탱하는 삶의 방식과 서구의 영향 아래 형성된 여러 지역의 근대를 형성시켰기 때문에 세계사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으로 중요한 연구 영역이다. 이 시대의 동양과 서양을 함께 묶어서 보는 시각은 동양과 서양의 구분이 점점 의미 없어지는 세계화의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연구 영역을 동양문화의 전통을 깊이 있게 발전시켜 온 우리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본 연구소는 동양과 서양의 세계인식 및 보편적 인류문화의 가치를 역사적인 차원에서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탐색 과정은 인문학의 가치인 인간과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이해 및 사회 전반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성찰하고 새로운 인류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긴요한 깨달음을 얻게 해줄 것이라는 게 본 연구소의 기본 전제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소는 일차적으로 서구 근대 문명의 토대인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제 학문 분야의 고전 원전을 연구하고 그 연구 성과를 각종 학술 세미나, 강연회, 학술대회 및 출판을 통해서 발표하고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서양의 중세 및 르네상스 문화 이해의 기반이 되는 고전문헌학 및 문학, 역사, 철학, 법학, 종교학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이 시기의 언어 및 문화 전반에 관한 지식을 쌓고 본격적인 연구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본 연구소에서 행하고 있는 중요한 연구 활동의 하나이다. 이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본 연구소는 이 시기 동양과의 비교문명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동서양의 인문교양을 두루 갖춘 인문학 연구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
주요활동
1. 단행본 출간 : 『중세의 죽음』 (2015), 『사랑, 중세에서 종교개혁기까지』 (2019)
2. 학술행사
(1) 국제학술대회 : Premodern Literature and Postmodernity (2017)
(2)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회 (수시 개최) : Imogen Choi (Oxford University), The World as Stage : Spanish Baroque Theatre, Performance and Society (2017), Carolyn Dinshaw (NYU), Dead Reckoning : A Medieval Sex Worker in the Postmodern Imagination (2017) 외 다수.
(3) 콜로키엄 (수시 개최) : 최권행 (서울대), 몽테뉴의 ‘보수주의’에 대한 검토 (2017), 손주경 (고려대), ‘자발적 복종’에 관한 젊은 인문주의자의 짧은 역설, 윤민우 (연세대), Rewriting Virgil in the Middle Ages (2017), 이태진 (서울대), 소빙기(1490~1760) 천재지변의 실황기록 : 『조선왕조실록』과 독일의 전단자료 비교, 이종숙 (서울대), 르네상스의 오딧세우스 (2018), 박정호 (서울대), 아기예수의 세계여행 – 17세기 ‘항해자 그리스도’ 도상의 유통 (2019) 외 다수
(4) 융복합연구집담회 (2018~2019) : 중세르네상스연구소 및 서양고전학협동과정 융복합연구 “트로이 서사의 생성과 변형-고대에서 르네상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