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혁
- 1979.09.15.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부설 인문과학연구소’ 설립. 비법정 연구소로 시작.- 1992.03.06. : ‘서울대학교 부속 인문과학연구소’로 변경. 인문대학 부속 법정 연구소에서 서울대학교 직할 법정 연구소로 승격.
- 1992.04.03. : 연구소 규정 개정하여 연구기획부, 간행부 신설.
- 1994.08.01. :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인문학연구소’로 명칭 변경.
- 2001.08.31. : ‘인문학연구소’를 ‘인문학연구원’으로 개편. 인문대학 내 기존 9개 연구소 통합.
- 2002.02.26.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규정 공포.
- 2003.06.11. : 한국문학연구소, 중국어문학연구소, 언어연구소, 문화유산연구소 신설.
- 2006.04.12. : 한국어연구소 신설.
- 2007.07.23. : 중앙유라시아연구소 신설.
- 2007.11.01. :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HK)지원 사업 선정
(사업명:‘문명의 허브를 향하여, 한국 인문학의 새로운 구상’).
- 2008.02.19. : 서양고전학연구소 신설, 연구기획실, 인문교육연구실, 문학연구부, 언어연구부,역사연구부,철학연구부,문화연구부,출판전산실,인문한국사업단 설치.
- 2009.08.07. : 알타이학연구소,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신설. 한국문학연구소와 한국어연구소를 한국어문학연구소로 통합.
- 2015.12.30. : 역사연구소 신설.
2. 설립목적
본 연구원은 기초 학문 분야인 인문학 전체에 관련된 다양하고 포괄적인 학술활동 지원을 목표로 지난 1979년 9월 15일 교내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후 인문대학 내 각 연구소를 지원하는 활동에 주력해왔습니다.2001년 8월에는 갈수록 학문 분과 간의 장벽이 높아지는 현실을 개선하고, 폭넓은 시야의 확보와 학문 상호 간 소통을 능률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학칙 개정을 통하여 인문대학 소속 여러 연구소를 통합하여 인문학 연구원으로 개편, 2002년 2월 26일부터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국내 인문학 연구는 학과 단위로 세분화되는 경향성과 이로 인해 파생된 각 학문 간의 원활치 못한 교류 및 통합적인 학제 간 연구의 부족과 같은 우를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본 연구원은 본교의 인문학 연구 수준의 질적 제고와 인재 양성을 통해 본교 인문대학이 국내·외 인문학 연구의 거점 중 하나로 성장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원은 각종 연구지원제도를 통해 인문대학 각 학과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정기간행물연구저서 및 고전 주해서 등의 출판을 통해 학술연구의 기풍을 진작시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각종 연구원제도를 마련하여, 학문후속세대의 지속적인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원은 학문 분과 별로 구분되어 있는 인문대학 각 학과의 연구 성과 및 인력 등을 다양한 층위에서 결합시킴으로써, 인문학 연구에 새로운 기풍을 조성하고, 국내·외의 인문학 연구를 선도하는 거점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