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인문학 심포지엄

“죽음이란 무엇인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제7회 인문학 심포지엄 <죽음이란 무엇인가?>의 개최를 안내드립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5년 10월 29일(수) 10:00~17:30
• 장소: 인문대학 4동 302호 (국제회의실)
• 기획책임자: 박종소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교수)

<1부> 죽음의 존재론과 정동의 철학(Ontology of Death and the Philosophy of Affect) (10:00~12:00)

이석재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 죽음이라는 테두리

한성일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 사별의 아픔, 상통(喪痛)

강우성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 부인: 파국서사의 미학

조해숙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 애도하는 인간

<2부> 생사의 경계와 초월의 인식론(Epistemologies of the Boundary Between Life and Death (13:30~15:20)

이우인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 - Dead Reckoning: 약과 독, 삶과 죽음

양영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 죽음을 선취하는 인도의 요가 명상: 삼매사, 곡기를 끊고 깨어서 가다

김지현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 죽음을 마주하는 도교의 시선

장진성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 1805년 무렵의 김홍도(1745-1806년 이후)

<3부> 불멸, 기억, 그리고 죽음의 서사학(Narratives of Immortality, Memory, and Death) (15:40~17:30)

김현진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 ‘슈퍼 데스’: 서양 서사 문학과 영웅적 내세관

한서린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 불멸을 향한 욕망: 죽음, 낭만, 시

김월회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 두 가지의 죽음을 대하는 세 가지 양상 – 굴원, 가의 그리고 사마천의 경우

이선주(인문대학 협동과정 서양고전학 강사) - 고대 로마 여성의 죽음과 상속 - ‘투리아’ 추모비명追慕碑銘ﾠLaudatio Turi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