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화) 인문대학 8동 교수회의실에서 저스피스재단과 인문학연구원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되었다.

서울대학교 측에서는 안지현 인문대학장, 이해완 인문학연구원장, 홍진호 기획부학장, 이호영 언어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저스피스재단에서는 오희영 대표이사, 안영노 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곽기원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저스피스재단은 가수 G-DRAGON이 설립하여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공익 재단으로, 저작권의 공익적 활용, 창의 예술 인재 후원, 공익 활동 실천, 창작자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창작자 교육 사업 및 문화예술 산업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학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