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대학교 인문학캠프가 지난 1월 19일 화요일 개최되었다. 이번 인문학 캠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에 선발된 96명의 고교생과 학부 재학생 32명, 인문대학 교수 2명, 안지현 인문대학 학생부학장까지 총 131명이 참석하였다. 안지현 부학장의 환영사와 함께 행사를 시작하였고 오전에는 국사학과 고태우 교수와 불어불문학과 강초롱 교수의 인문학 특강이, 오후에는 인문학 토론과 학과(부) 전공소개 시간이 진행되어 하루동안 고교생들이 인문학에 대한 적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전공 경험과 진로 탐색의 장을 열며 고교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