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서울대 의대 제41회 동기회, 인문대 발전기금 출연
호원태 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레지던트 과정에 있던 1988년 8월, 26살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은 연극 「세일럼의 마녀」에서 주연을 맡았고, 「코뿔소」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박완서 선생은 『한 말씀만 하소서』라는 책에 남편이 폐암으로 돌아간 석 달 뒤 아들마저 잃은 슬픔을 글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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