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학연구소

미국학연구소

American Studies Institute

  • 연구소장 : 김성엽 교수
  • 위치 : 5동 431-2호
  • 전화 : 02-880-5436
미국학연구소 소개 – 연혁 및 목적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는 미국을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등 제반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학칙 제19조 제3항에 의거하여 1976년 5월 22일에 설립되었다. 1976년 제정되어 마지막으로 2007년 개정된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규정>에 의하면, 연구소의 직무는“미국문화의 제 측면을 연구하며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세계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해외에서 20세기 중엽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한 미국학(American Studies) 연구와 호흡을 같이 하며 학제적 접근방법을 통해 미국 문화와 사회를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우리 현대사에서 한미관계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두루 망라하는 심층 연구를 주도하는 것이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의 설립 목적이다.
 
미국학연구소의 특성화 ․ 전문화를 위한 연구활동
(1) 출판/출간 사업: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의 학술지미국학(KCI 등재지)은 미국의 고유한 정치, 경제, 사회, 제도, 문화, 문학, 예술 등에 관한 학제적 종합을 목적으로 1977년 창간된 이래 매년 연 2회 발간되고 있다. 편집위원회의 학문적 방향성과 유기적인 연결성을 가지고 펼쳐지는 미국학연구소의 활발한 학술 활동은, 중견 학자에서 학문후속세대까지 한국 학계에서미국학이 추구하는 다양하고 탈경계적 미국학 연구가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런 학문적 기반 조성이야말로 궁극적으로 미국학에 계속해서 새롭고 우수한 논문들이 투고되고 게재될 수 있게 하는 상호적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미국학연구소에서는 또한 미국학 관련 연구서 집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손병권 교수의 『티파티 운동과 위대한 미국 운동』을 연구소의 미국학총서 시리즈 제17권으로 출간하였다.  
 
(2)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는 국내/외 미국학 연구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제적 소통 및 협력을 진작하고자, 인문학과 사회과학 여러 학문분과를 포괄하는 학제적 주제의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해외학자 초청강연 및 연구집담회를 수시로 마련하고 있다.
 
미국학연구소의 교육활동
‘미국학 아카데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미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국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고교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심화주제들을 다루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