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1일 맹훈재 관악경찰서장 일행이 인문대학을 방문하였다. 맹훈재 서장은 관악경찰서 직원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설 계획을 밝히면서 인문대학 측에 강연 기획을 요청하였다. 이에 강창우 인문대학장은 관악경찰서 측의 요청을 수락하고, 두 기관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화답하였다.

2023년 상반기 관악경찰서 인문학 강좌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진행되었다. 4월 26일에는 문중양 교수(역사학부), 5월 24일에는 성해영 교수(종교학과), 6월 21일에는 황선엽 교수(국어국문학과), 7월 12일에는 김명환 교수(영어영문학과), 8월 30일에는 김월회 교수(중어중문학과)가 강연을 맡았다. 관악경찰서 인문학 강좌는 관악경찰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23년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