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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전학은 1991년 3월에 발족하여 현재 인문대 철학과, 영문학과 등이 협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고대 희랍과 로마의 문화라는 서양 학문의 토대를 연구주제로 삼아, 인문대학의 기존 특정학과에 속하지 않는 서양고전 교양과목을 학사과정에 개설하여 운영하는 한편, 희랍어 및 라틴어 어학 강좌, 희랍·로마신화 및 희랍비극, 희랍·로마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고전에 대한 이해는 인문학 연구의 핵심이 된다. 인문학은 문화전승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킴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인 성찰을 목적으로 하며, 인류 정신사를 축적시킨 문화전승의 역사를 하나의 큰 줄기로 보면 그 뿌리에 해당하는 것이 곧 고전이기 때문이다. 서양의 경우 그 문화권 전체에 걸쳐 고대 희랍과 로마의 문화가 고전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서양의 각 언어문화권이 축적해온 문화전승의 성과물들은 모두 희랍과 로마의 문화를 수용하고 자신들에 맞게 변형시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따라서 서양에서 희랍과 로마의 문화는 문화의 뿌리이자 거울이 된다고 하겠다. 또한 서양의 언어 역시 희랍과 로마고전의 수용과 재창조 과정에서 희랍어 및 라틴어를 모태로 삼아 자신들의 고유어를 확장시키며 발전해온 까닭에 희랍과 로마 고전에 대한 이해는 서양 언어에 대한이해를 심화시키는 데도 매우 유용한 시야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서양의 언어 및 역사, 문학, 철학 등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인문학의 여러 분야에서 고대 희랍과 로마의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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