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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학과(Department of Asian History)는 1946년 창설된 국립 서울대학교의 문리과 대학 소속의 사학과가 1969년 각기 국사학과, 서양사학과, 동양사학과로 나뉘면서 창설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40년 이상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1975년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부터는 인문대학에 소속되었다. 2010년 현재 학부기준으로 약600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석사는 90명, 박사는 40여 명을 배출하였으므로, 학과 규모가 크지 않고 현재도 학과로 진입하는 학생의 수가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한국에서는 유일한 동양사학과이기도 하므로, 동양사학계의 교수 다수가 본과 출신이며,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박사 졸업논문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쭉 유지해오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소수정예의 학과라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학계 외에도 언론계나 재계에도 많은 동문이 진출하였으며, 2009년에는 학과 성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약 300명 가까운 동문의 참석 아래 동문회가 창설되었다.

아시아 대륙 여러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여 아시아의 전통과 흐름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기본 목표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아시아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 및 세계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지역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사, 중앙유라시아, 동남아와 인도사, 서아시아 등을 연구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를 담당하는 교수들이 재직하고 있다.

학부에서는 이러한 지역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과 한문사료나 영어나 일본어 등 외국서적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및 역사학도로서의 안목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4학년에는 한 학기 동안 논문을 작성하는 것을 훈련하는 강의에 참가한 다음, 졸업논문을 작성해서 발표해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한편 대학원에서의 연구는 그 성격상 아시아 각 지역의 현장에 직접 가서 원사료를 보고 검토하는 연구의 수행이 필수적이며, 이런 점에서 국제적 시야나 학문적 교류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동양사학과는 한국의 동양사학 연구 수준을 이끌어가면서 그것을 향상시키는 선도역할을 하도록 기대되고 있는 만큼, 가능하다면 되도록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학문을 토착화시키는 데 보다 큰 비중을 두어 연구자를 양성하고 있다.

동양사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1970년대부터 매년 1회씩 우수한 학부논문과 대학원생의 기말 보고서를 골라 싣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논집」을 계속 발행해 왔으며, 1980년도부터“동양사학과 집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동양사 전공자 간의 학문적 대화 및 정보교환을 꾀하고 있다. 이 집담회에서는 교수 및 대학원생의 논문발표와 함께 최근의 해외 학계동향을 소개한다. 그리고 국제화 추세에 맞추어, 2004년 이후 동양사학과에서는 매년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두차례의 4-5일에 걸친 해외 학술답사를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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