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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과는 광복 이후 1946년 경성대학 법문학부에 한국 최초의 언어학과로 설치되었다. 이어 언어학과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귀속되어 동숭동 시대를 지냈다. 그 이후 서울대학교 종합화 계획에 따라 1975년 인문대학이 신설되어 인문대학 언어학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언어학과는 한국 언어학의 총 본산으로 오랜 학문적 전통과 분위기, 그리고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한국의 언어학계를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언어학과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교육 및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있다.

언어학과는 언어학 분야의 학문 연구를 담당하게 될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그 기본 목표를 두고 있다. 언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언어학은 전통적으로 인류문화 연구에 필수적인 분야로 인식되어 왔으며, 근래에는 인간정신의 본질을 밝히는 데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류가 발전시킨 최고의 정보 체계인 언어에 대해 학문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언어학과는 전통적인 언어학 연구 외에도 다양한 현대 언어 이론과 여러 응용 분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장차 훌륭한 언어학자와 사회 지도인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언어학과는 음성-음운, 역사비교언어학, 통사-의미, 그리고 컴퓨터언어학의 네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음성-음운 분야에서는 조음음성학과 실험음성학 그리고 최근의 음운 이론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역사비교언어학에서는 한국어 및 알타이 제어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통사-의미 분야에서는 생성문법에 바탕을 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컴퓨터언어학분야에서는 음성과 텍스트를 전산적으로 처리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심화된 전공 외에도 언어학 관련 교양 과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태리어, 스와힐리어 등을 포함한 5개의 언어 강좌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언어의 특질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인문학 본연의 분야에서나 응용 분야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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