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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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한국학기금 출연 소식
  • Writer이정연
  • Date2017-04-11 16:16:53
  • Pageview1753

2011년 1억 원을 출연한 김성애 선생이 이번에 새로 우리 인문대학에 1억 원을 기부하여 지난 5년간 지속된 우송한국학 사업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 김성애 선생은 약사로서 우리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과정을 이수하였는데, 이 인연으로 한국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에 거금을 내놓았다. 지난 5년간 우송한국학 사업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대학원생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한국학 분야 대학원생들은 세계적 시야를 확보하게 했고, 미국 대학의 한국학 분야 대학원생들에은 해당 분야 교수의 조언을 듣고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특정 대학에 매이지 않고 해외 교수를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학원생들을 해외 대학이나 학회에 보내 경험을 쌓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 다음달 25일 제1회 우송한국학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데, “조선 여성의 내면 풍경”이라는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임치균 교수의 특강과 하버드대학 박시내 교수, 프린스턴대학 치조바 교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김성애 선생의 선친은 우송(愚松) 김학봉 회장(㈜한영요업)이며, 남편은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다. 우송 선생은 삼십여 년 전에 우송장학회와 우송복지재단을 설립했고, 윤동한 회장은 작년에 한국에는 몇 점 없는 국보급 가치를 지니는 수월관음도를 일본에서 25억 원에 들여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윤동한 회장은 또한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는 책을 펴내기도 한 인문학 애찬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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