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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1년 신한국인문학 워크숍 개최

2021-09-17l 조회수 877

 2021년 우송한국학 워크숍의 인문대학 미래기초 연구∙교육 종합발표회가 지난 8월 30일 인문대학 7동 308호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자와 대표 발표자만 출석하여 진행되었고 줌을 통해 공유되었다. 이석재 인문대학 학장의 주도와 우송한국학, 서울대학교 미래기초학문분야기반조성 사업의 지원으로 두 번째 개최를 맞은 본 행사는 ‘글로벌 인문학의 토대로서 한국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이어갔다. 종합발표회에서에서는 6개의 신한국인문학 집담회가 7월부터 두 달간 다루었던 연구들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인문학을 위한 문제의식과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참여 연구자들은 전통적인 국학의 외연을 넓히고 한국인문학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본 워크숍과 같은 인문학 공동연구의 기회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현대 한국과 한국인의 새로운 자기의식을 정립하여 다른 전통, 문화, 국가로 확대하는 것이 인문학 연구 및 교육의 지향점이라고 공감하였다. 특히 이석재 인문대학장은 ‘객관성과 보편성, 고유성, 개방성, 연결성’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신한국인문학의 요지를 종합하였다. 또한 본 워크숍이 “새로운 인문학 플랫폼을 제시하는 것”에 주요 의도가 있다고 밝히며 참여 연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신한국인문학 워크숍의 상세는 서울대학교 신한국인문학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링크: https://sites.google.com/snu.ac.kr/novahumanitas/Home